GIVE SOON MOVEMENT GLOBAL

남가주 소아시아 여름 단기선교

총 모금 목표액 $100,000

모금 마감일: 2023년 5월 21일

소아시아 단기선교

소아시아는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특이한 지리적 위치에 있는 나라로 역사적으로 두 대륙의 장벽이자 다리의 역할을 감당해왔습니다.
인구의 98 퍼센트가 무슬림이기에 기독교인이 가장 적은 나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교가 정해져 있지 않은 이슬람 국가로서 헌법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며 타종교에 대해 관용을 원칙으로 한다고 합니다. 아르메니아 사도회 및 그리스 정교회, 로마 및 동방 가톨릭, 유대교인등의 종교가 공존하며 오늘날 전체인구인 8천만명 가운데 약 120,000명의 기독교인과 26,000명의 유대인이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 이후 많은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피해 예루살렘에서 소아시아로 이동하여 에베소, 히에라 폴리스, 갑바도기아와 같은 도시에 정착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페르게, 코냐, 더베, 루스드라, 프시디안 안디옥, 에베소에서 가르쳤고 이곳에서 에베소서를 섰습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를 모시며 에베소에 잠시 머물렀으나 밧모섬에서 유배생활을 하다가 다시 에베소로 돌아와 숨을 거두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안디옥에 정착하여 최초의 기독교 교회를 세웠습니다. 사도 빌립은 히에라 폴리스에 정착했지만 가족과 함께 로마인들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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